서울시가 만 5~10세 저소득층 다문화자녀 1천명의 방문학습 교육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시내 5만여명의 결혼이민 여성 다문화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多) 행복 서울플랜'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다문화자녀 교육지원, ▲건강한 다문화가족 관계 강화, ▲건전한 다문화사회 조성 등 4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 34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먼저 방문학습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만 5~10세의 저소득층 다문화자녀 1천명의 한글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방문학습지 교육을 지원합니다.
방문학습지 기관은 주 1회 방문교사를 파견해 취학 전 자녀에게 한글교육을, 저학년 자녀에게는 국어와 수학 등 기초과목을 중심으로 교재를 제공하고 1대 1 개인지도를 합니다.
서울시는 또 결혼이민자의 정착과 자립 강화를 위해 결혼이민여성의 취ㆍ창업 지원기관을 내년부터 운영합니다.
언어나 자녀 문제로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은 통ㆍ번역 서비스와 아이돌보미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가정폭력 위기에 처한 다문화가정에 대해선 긴급대피처를 제공하고 전문 상담센터도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또 내년 5월 중 서울광장에서는 다문화엑스포를 열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