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목요일
오늘부터 '2011년도 예산안 결산 심사'를 위한 8월 임시국회가 열리면서 정치권 일정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박근혜 후보 관련 소식부터 전해드리자면,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전국 39대학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하는 반값 등록금 토론회가 열립니다. 대선후보 선출이 확정된 뒤 어제와 그제 이틀동안 전직대통령 묘소 참배와 예방을 통해 '광폭' 통합 행보를 보여온 박 후보가 오늘은 방향을 틀어 20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앞서 박후보는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해서라면 찢어진 청바지도 입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오늘 어떤 옷을 입고 나올지도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지역순회 경선에 돌입하는 민주통합당 경선 주자 4명은 오늘 SBS와 KBS,MBC 지상파 방송 3사가 주관하는 합동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예비경선이 아닌 본경선에서 벌어지는 첫번째 TV 토론회인 만큼 후보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들은 오늘 토론회의 중요성을 의식한 듯 미리 토론회 연습을 하기도 했다는데, 그 가운데는 방송 스튜디오를 빌려서 실제 토론회처럼 연습을 한 후보도 있다고 합니다. 누구일까요? 오늘 방송 3사 토론회는 오후 1시 40분부터 방송 3사와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입니다.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