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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반대한다' 40대女, 가족에게 흉기 휘둘러

안현모 기자

입력 : 2012.08.22 14:33|수정 : 2012.08.22 16:34


40대 초반의 미혼 여성이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그제(20일) 저녁 7시10분쯤 자신의 오빠 집인 송파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언니와 올케, 어린 조카 등 가족 세 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여성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난동을 부린 뒤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긋는 등 자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과 피해자 등 네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ㅂ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가족이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반대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