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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가축급성전염병으로 한우 7마리 폐사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8.22 11:56


전남 최대 한우 사육지역인 나주의 한 한우농가에서 가축 급성 전염병인 기종저병이 발생해 한우 7마리가 폐사했다고 나주시가 밝혔습니다.

나주시 방역 당국은 나주 남평읍 정모 씨의 한우 축사에서 전체 18마리 가운데 7마리가 지난 나흘간 기종저병으로 폐사했으며 나머지 11마리는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종저병은 소나 양에 발생하는 급성 가축 전염병으로 발병률은 낮으나 세균이 동물의 피부와 점막 상처를 통해 침입해 근육 등을 붓게 하는 등 급성 패혈증 증세를 일으켜 치사율이 90%가 넘습니다.

나주시측은 "정씨의 축사 주변을 차단하고 항생제 투여와 함께 방역과 소독을 마쳤다"며 "주변 축사에 옮기지 않도록 차단 방역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