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로 서울의 땅값이 거의 2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서울의 땅값이 6월보다 0.03%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가가 전달보다 하락한 것은 2010년 10월 이후 21개월 만입니다.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성북과 은평, 중구 등이 두자릿수대 하락률로 내림세를 주도했습니다.
7월 전국 평균 지가는 6월보다 0.07% 올랐고, 지난달 공식 출범한 세종시는 6월보다 0.68% 급등해 5개월 연속 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