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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한때 '만원 버스'니 '지옥철'이니 해서, 출근길 교통 지옥을 겪을 때가 있었죠.
지구 반대편 쿠바가 요즘 그런 것 같네요.
지금 버스에 사람을 밀어넣는 모습이죠.
저도 어릴 때 서울에서 본 적이 있는 모습인데요.
지하철에서 승객들을 밀어넣던 '푸시맨' 아저씨들!
멀리 쿠바에도 '푸시맨'들이 있군요.
문조차 닫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 타 있는데요.
사람을 짐짝처럼 구겨 넣고서야 겨우 문을 닫고 출발할 준비를 하네요.
'푸시맨' 아저씨는 창문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요.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버스도 참 이상하게 생겼네요.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게 꼭 낙타 등 같죠.
바로 쿠바의 명물 '낙타 버스'라고 합니다.
커다란 트럭에 버스 두 대를 용접해서 붙인 건데요.
보통 3~400명 정도를 태울 수 있지만요.
출근 시간에는 500명 넘게 태운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