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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재계약하려면 2800만 원 더 들어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8.21 11:56


전세기간 만료를 앞둔 세입자들이 올가을 같은 집을 재계약하려면 2800만 원 이상의 추가비용을 들여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년 전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과 이달 셋째주 현재 전세가격을 비교한 결과 평균 2864만 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2억 2234만 원에서 2억 6591만 원으로 4357만 원 올라 재계약에 드는 추가비용이 가장 컸습니다.

부산이 3210만 원, 경상남도가 2998만 원, 경기도가 2948만 원, 대구가 2844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평균 6000만 원대에 불과했던 전라남도, 강원도, 경상북도의 평균 전셋값도 2년만에 1000만 원 이상 올라 지금은 7000만 원대 중반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