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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는 아시아 정상급 재즈축제로 성장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9회째를 맞습니다. 올해는 재즈페스티벌을 앞두고 가평군에서 특별한 오디션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의정부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자라섬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시작된 이후 가평군에는 재즈 동호인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또 학교나 각급 기관에도 의례 밴드팀을 하나씩 갖추게 됐습니다.
그런 밴드 가운데서 최고를 뽑는 오디션이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가평 톱밴드' 페스티벌.
재즈의 고장이 된 가평을 축하하고 또 스스로 평가하는 자리입니다.
고등학생에서부터 군인, 50대의 중년 밴드까지.
참가를 신청한 14개팀 가운데 6팀이 본선무대에 올랐습니다.
[김은식(55세)/한소리팀 : 우리가 늦은 나이에 음악을 한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대회를 통해서 많은 걸 배우려고.]
[박 봄/가평군 하면 : 가평에 이런 행사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즐겁게, 다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이후 가평은 재즈의 고장이 됐습니다.
인구 5만의 농촌지역에 활동 중인 밴드만 24개, 상설로 운영되는 재즈교실에는 늘 수강생이 200명을 넘습니다.
[인재진/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총감독 : 주민들이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호인 활동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그런 동호인들이 다 모여서 그 안의 음악활동도 점검도 해보고, 같이 한번 발표도 해보는….]
몇몇 동호인의 열정으로 시작한 재즈 페스티벌이 가평을 음악의 고장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번 가평 톱밴드에서 수상한 팀은 오는 10월 자라섬 재즈축제에서 직접 공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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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강댐이 방류를 시작하면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의 수위가 어제(20일) 9.45m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는 5.6m까지 수위가 다소 떨어져서 홍수위험은 줄었지만 아직 위험수준인 경계수위가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야영객과 피서객에 대한 대피령을 내리고 경고방송과 임진강 유역에 대한 순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