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일대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의 전단을 무차별로 배포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특별수사를 벌여 성매매 암시 전단 배포 업자 6명과 전단을 제작해 배포를 의뢰한 업주 6명 등 12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특사경은 또 성매매 암시 전단 26종 100만여장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하고, 전문 배포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는 방법으로 신분을 숨겨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사경은 이들이 성매매 암시전단에 사용한 대포폰 24대를 사용중지하거나 해지하고 담당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