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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대차 울산공장 잇단 폭력상황 수사

이호건

입력 : 2012.08.21 11:15|수정 : 2012.08.21 11:35


울산경찰청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발생하는 회사 측과 현대차 사내하청 노조간의 폭력상황과 관련해 앞으로 노사 양측이 고소고발을 제기하면 이를 수사하고 사법처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밤사이 1공장으로 진입하려는 하청노조 조합원 300여명과 이를 막으려는 관리자 500여명 사이에 여러 차례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측 관리자와 노조원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낮 1시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릴 예정인 현대차 전주, 아산공장 하청노조원 집회에서 폭력행위가 있으면 노사구분 없이 현장에서 검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전체 사내하청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화하라고 요구하며 사측과 대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