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인 자민당이 오는 29일 참의원에 총리 문책결의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오늘(21일) 보도했습니다.
자민당의 문책안 제출은 다음달 8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안에 여당인 민주당을 압박해 중의원 해산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자민당은 홍콩 시위대의 센카쿠 열도 상륙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참의원과 중의원의 예산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자민당은 위원회에서 노다 요시히코 내각의 외교 실패를 추궁한 뒤 문책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현재 일본 참의원은 여소야대 구도여서 문책결의안이 제출되면 가결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문책 결의안은 법적구속력은 없지만 가결 후 야당이 상원의 법안심의를 거부하면 의회 마비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