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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8.20 15:29|수정 : 2012.08.20 17:18


모레(22일) 밤 9시부터 5분 동안 서울 시내 전역의 불이 일제히 꺼집니다.

서울시는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전국 소등 행사에 시내 공공건물 등 63만 곳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남산타워와 코엑스, 63빌딩 등 서울의 대표시설과 시내 상가 건물이 경제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5분간 간판과 경관 조명을 소등하도록 독려할 방침입니다.

공공기관과 아파트, 주택 등 주거시설은 30분간 소등하도록 권장하고, 25개 자치구마다 한곳씩 지정한 시범 아파트와 시범가로도 각각 30분과 5분간 소등에 필수적으로 참여하게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또 소등행사에 앞서 전력사용이 많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에어컨 끄기, 오후 2시20분부터 1시간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등 절전 행사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