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기아차 주력 수출 시장인 미국 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정 회장은 LA에 있는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고 판매 전략을 점검한 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은 유럽발 경제위기 영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최대 시장인 미국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려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 업체들이 올 들어 본격적인 물량공세를 퍼부으면서 현대·기아차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