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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8대 대선에 출마할 새누리당의 대선후보가 오늘(20일) 공식 확정됩니다. 최종 개표 결과는 오후 3시 반쯤 발표될 예정인데 박근혜 후보 선출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정인 기자! (네, 일산 킨텍스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일산 킨텍스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로 분주합니다.
2시간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에 앞서서 현재 리허설이 한창인데요, 전당대회장에는 대선 예비후보들과 당원, 대의원 등 모두 8천여 명이 모일 예정입니다.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수거된 경선 투표함에 대한 개표도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전당대회장 뒤 편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현재 2시간째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반영치까지 합산된 최종 개표 결과는 오후 3시 반쯤 발표됩니다.
앞서 어제 진행된 경선 투표는 전체 투표율 41.2%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전당대회는 오후 2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선 경과보고, 후보자 지명에 이은 당선자 수락 연설로 마무리됩니다.
박근혜 후보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머지 4명의 후보 가운데 누가 2위를 차지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의 득표율이 어느 정도 나올지에 대해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최소 70%이상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내 일부에서는 80%이상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유력 정당의 첫 여성 대선후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