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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제 항공여객 434만 명…사상 최다

정호선

입력 : 2012.08.20 06:15|수정 : 2012.08.20 10:01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달 국제 항공 여객 수가 430만 명을 넘어 월 기준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국제선 여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늘어난 43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기존 월간 최다 기록인 지난해 8월의 423만 명보다 11만 명 늘어난 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어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데다 일본 바다의 날 연휴와 저가항공사 운항증대 등으로 미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16.9% 늘어났고 중국과 동남아도 각각 12.6%, 9.8% 증가했습니다.

국적 항공사가 국제선 여객 66.5%를 분담했는데 이 가운데 저가항공사 분담비율이 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등의 영향에 지난달 국내선 여객 수도 184만 명으로 6.0%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