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자영업 진출이 늘어나 '남자 1인 자영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증가는 인건비 부담 때문에 자영업이 더 빠르게 영세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자영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만6천명 늘어나 증가 폭이 2002년 4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증가 폭은 7월에 13만4천명으로 전체 자영업자 증가 규모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성별 자영업자 증가 규모는 남자가 7월에 18만2천명 늘어 전체 자영업자 증가 폭의 93%를 차지했습니다.
고용원이 없고 남자가 주도하는 최근 자영업 경향은 베이비붐 세대의 남성이 은퇴하면서 영세자영업에 앞다퉈 뛰어든 결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