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에서 배추절임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7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변의 고령자 시설 입주자들이 모 식품업체에서 제조한 배추절임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렸으며, 사망자 가운데 2명에게서 병원성 대장균인 0-157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집단 식중독으로 숨진 사람 가운데 6명은 80에서 100세의 고령자이며, 1명은 4세 여자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배추절임을 만들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전면 위생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