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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승객 2명 중 1명 카드 결제"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8.19 11:32


서울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 2명 중 1명이 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택시 카드 결제가 시행된 후 처음으로 카드 결제율이 지난달 52.6%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결제율은 2007년 말 3.5%에서 해마다 8∼13% 이상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5년 새 14배로 증가해, 결제 금액이 2007년 57억원에서 지난해 1조 1천 312억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서울 택시요금 카드결제기 장착을 의무화함으로써, 현재 서울 택시 카드 결제기 장착률은 99.8%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는 아직 카드결제기를 장착하지 않은 서울택시 20대에 대해선 이달 중 과징금 120만원을 부과하거나 사업 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