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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부터 버스·정류장 술 광고 금지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8.17 20:50|수정 : 2012.08.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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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소에서 주류 광고를 모두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주류 광고판이 지나친 음주를 조장한다는 지적에 따라 주류 광고를 추가로 게재하지 않고, 기존 광고도 계약이 끝나면 재계약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349대와 버스정류장 109곳에 주류 광고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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