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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값 인상 행진…오비맥주도 올려

서경채 기자

입력 : 2012.08.17 10:19


식음료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오비맥주도 제품값을 인상합니다.

오비맥주는 20일부터 카스와 OB골든라거 등 전 제품의 출고가를 5.89% 올리기로 했습니다.

카스 병맥주 500㎖ 가격은 천21원에서 1천82원으로 60원가량 인상됩니다.

오비맥주가 가격을 올리는 것은 약 2년 10개월만으로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7~9%대 인상안을 계획했다가 정부의 물가 안정책 등을 고려해 보류했습니다.

경쟁업체인 하이트진로 역시 지난달 맥주 출고가를 5.93% 인상했습니다.

한국코카콜라는 콜라와 환타 등 41개 제품 가격을 오늘부터 5~9% 인상했으며, 해태음료도 어제 써니텐을 비롯한 44개 품목 가격을 2~15% 올렸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투썸은 커피 음료 값을 평균 5.9%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