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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영희 18일 피의자 신분 재소환

조성현 기자

입력 : 2012.08.17 07:54|수정 : 2012.08.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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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될 운명에 놓인 현영희 의원이 오늘(17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조기문 씨에게 공천 헌금 3억 원을 전달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현 의원을 상대로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 원을 전달했는지, 또 친박계 의원들에게 차명 후원금을 전달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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