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은 지역을 방문하거나 직능단체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인단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16일) 송영길 인천시장과 만나 남북 공동경제자유구역과 남북공동어로 협력 등 '서해평화지대'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인천을 중심으로 개성공단과 해주를 잇는 '남북 공동경제자유구역'을 건설해 한반도 경제발전의 돌파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신용보증기금 노조 등을 잇달아 만나며 노동계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손 후보는 특히 새 위원장 선출을 앞둔 한국노총의 김동만 위원장 권한대행과 만나 "일하는 사람이 새 사회를 만드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공무원 노동조합총연맹과 간담회를 열어 "공무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보장하고, 해고 공무원의 원직 복직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한국노총 전북본부 산하 산별노조 대표자들과 만나 임금피크제 확대, 65세까지 정년 연장 등 자신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고, 박준영 후보는 한국 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2의 녹색혁명으로 농업을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