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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랑방 기능 '마을 북카페' 조성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8.16 09:31


서울시가 도서관 확충과 마을공동체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사랑방 기능을 할 '마을 북카페' 조성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서울 소재 비영리법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북카페'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카페'는 아파트 단지 내, 주민센터 등 어느 곳에든 세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수업이나 공청회 등 주민의 자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합니다.

특히, 저소득층 아이들의 공부방과 놀이방, 주민 간의 정보교류 공간 등 통합적인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현장실사와 심사위원의 자문을 거쳐, 지역별 분포를 고려해 올해 안에 '북카페' 13곳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1곳당 리모델링비 5천만 원, 도서 구매비 등 운영비 5천만 원 등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됩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3층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립니다.

신청은 사업제안서 등의 관련 서류를 갖춰 서울시 마을공동체담당관에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