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에 상륙한 홍콩 시민단체 회원들에 대해 일본경찰이 구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일본 오키나와현 경찰본부는 오늘(15일) 오후 5시반쯤 센카쿠 열도 우오츠리시마에 상륙한 홍콩 시민단체 회원 5명을 체포했으며, 사실관계가 확인되는대로 불법입국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경찰은 홍콩 시민단체 회원들이 센카쿠 열도에 상륙하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상륙을 감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일간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 열도에는 8년전인 지난 2004년에도 중국인 활동가들이 상륙했다가 강제추방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