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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인 분신 급증…1주일새 5명 시도

편상욱 기자

입력 : 2012.08.14 17:56


중국 쓰촨성에서 어제(13일) 티베트인 2명이 분신한 것을 비롯해, 지난 1주일 새 모두 5명의 티베트인들이 독립을 요구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어제 쓰촨성에서 승려 1명과 평신도 1명이 중국정부의 티베트 통치에 항의해 분신자살을 시도했으며, 이후 경찰과 티베트인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티베트인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주 분신한 티베트인 3명은 모두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지난해 3월 이후 최소 47명의 티베트인이 분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1950년 티베트를 침공해 현재까지 통치하고 있으며 티베트인들의 반대에도 중국 정부는 자신들의 통치가 티베트 지역의 번영과 개발을 가져다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