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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일본에 '독도 세리머니' 해명

김영성 기자

입력 : 2012.08.14 09:31|수정 : 2012.08.14 10:38


대한축구협회가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결정전에서 벌어진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에 해명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조중연 축구협회장 명의로 어제 일본축구협회에 영문 이메일을 보냈다"며 "독도 세리머니를 한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인 의도를 담고 있거나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해명 이메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내용도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에 위배된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다이니 구니야 일본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사과' 이메일을 받았다"고 보도했는데, 김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이메일에는 '사과'라는 단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