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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4호선서 초단편영화 20편 상영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08.14 07:48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제3회 국제지하철영화제 본선에서 경쟁할 2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작품은 90초 분량의 초단편 영화로, 오는 9월 6~18일 2ㆍ3호선 전동차와 1~4호선 모든 역에 설치된 TV, 인터넷을 통해 상영됩니다.

또 독일 베를린 지하철에서도 동시 상영됩니다.

본선 진출작 중 국내작품은 곽승주 감독의 '파랑새', 원재인 감독의 '마지막 밤', 홍대영 감독의 '금연' 등 3편입니다.

이번 영화제 작품 공모에는 모두 45개국에서 783편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독일과 한국 등 12개국 작품 20편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서울메트로는 또 국내에서만 상영할 국내 경쟁작으로 '사과와 바나나', '소년, 소녀', '똥강아지', '신 고려장', '행운의 편지', '출근' 등 6편을 선정했습니다.

수상작은 서울메트로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는 인터넷 투표와 1~4호선 각 역에 설치된 디지털뷰 투표를 통해 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