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TF와 합병한 지 3년여만에 유·무선 조직을 통합하고 미디어콘텐츠 및 위성, 부동산 분야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3만여 명의 KT 임직원 가운데 40여 명의 임원과 2만여 명의 직원이 자리를 이동하게 됩니다.
KT는 지난 2009년 6월1일 이동통신회사인 KTF와 합병했지만 유·무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IPTV 사업은 서로 다른 조직에서 운영해왔습니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휴대전화 등 무선상품을 담당하던 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상품을 관리하던 부문을 통합해 조직을 재편했습니다.
KT는 또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회선 등의 자산을 고객을 위한 용도로 바꾸는 방안을 연구하는 팀을 신설했습니다.
KT는 미디어콘텐츠와 위성, 부동산 등 3개 비통신 분야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별도의 전문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