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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까치상어·곰치…국립해양박물관 새식구 맞이

KNN 이준영

입력 : 2012.08.13 17:49

동영상

<앵커>

개관 한 달째를 맞은 국립해양박물관이 새 식구를 맞이했습니다.

까치상어와 곰치 등 해양 동물 맞이 현장을 이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첨단 무진동 차량이 박물관에 도착합니다.

차량문이 열리고 모습을 드러낸 제브라상어와 까치상어.

쾌적한 환경을 위한 수온 측정은 물론 꼼꼼하게 몸놀림을 살핍니다.

관람객들은 새로 들여온 해양동물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태건/부산 문현동 : 처음 보는 거라서 신기하고 다음에 와서 또 보고 싶어요.]

[이옥경/부산 당감동 : 지금 아기들이랑 놀러와서 박물관 구경하면서 상어 옮기는 거 보니까 한번 더 와서 아이들한테 좋은 추억 남겨줄 수 있을것 같아요.]

새로운 보금자리가 낯선지 제브라상어는 구석으로 헤엄쳐 숨어버립니다.

수족관 새 식구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기존의 물고기들이 떼로 몰려듭니다.

5시간의 장거리 이동이 피곤했는지 바닥에 가라앉는 까치상어.

잠수부의 도움으로 조금씩 생기를 찾아가며 새로운 터전에 적응해 갑니다.

연녹색 빛깔의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헤엄치는 곰치에게 시민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상어와 곰치, 제비활치 등 6종의 해양동물 19마리가 국립해양박물관의 새식구가 됐습니다.

[김윤아/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사 : 저희 박물관 수족관에 제브라상어, 까치상어, 곰치 등 새로운 어종들이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물고기들로 인해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들을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어와 물고기 등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지면서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