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가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주간을 맞아 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 15개 주요 대기업과 함께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산업계의 자발적인 절전경영이 '전력 피크 기간'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2개월간 벌인 절전 운동이 전력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6∼7월 전력 사용 예상치와 절전 대책 시행 후 실제 사용량을 비교하니 7억6천200만㎾h의 소비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며, 50만㎾급 화력발전 시설을 6월에 3기, 7월에 1기 추가 건설한 것과 맞먹는 성과를 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