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굳이 독도에 갈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본같은 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풀 수 있는데 일본 내 정치문제로 소극적 태도를 보여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를 느꼈다"고 독도 방문 결심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제 사회에서 일본의 영역이 예전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독도 방문을 "3년 전부터 준비를 했다"면서 "지난해에도 독도 휘호를 갖고 가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번에는 주말인 토ㆍ일요일에 가서 자고 오려고 했는데 날씨로 인해 당일 갔다왔다"면서 "일본 측 반응은 예상했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