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경복궁 근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사장 지하 3층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고립됐다가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또 작업 현장에 있던 다른 인부 4명은 연기 흡입으로, 또 다른 1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대원 160여 명을 투입해 정오쯤 큰 불길을 잡은 뒤 현재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불이 공사장 지하 3층에서 단열재를 시공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 근처에 있는 경복궁과 다른 문화재는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