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경찰서는 13일 영업을 마친 음식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로 이모(29ㆍ경기 의정부시)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께 속초시 조양동의 A(48ㆍ여)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침입해 계산대에 보관 중인 현금 200만원과 차량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5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속초시 조양동과 동명동 일대 영업을 마친 음식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음식점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선 끝에 찜질방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씨가 절도죄로 교도소 복역 후 2010년 12월 출소한 점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속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