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현영희 의원한테서 공천에 힘써 달라는 부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13일) 오전 열렸습니다.
검찰은 영장 심사에서 조 씨에 대해 4.11 총선 공천심사 기간이던 3월15일 현 의원 측으로부터 3억원을 받아 현기환 전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추궁했습니다.
반면 조 씨는 현 의원에게 받은 돈이 500만원에 불과하고, 이 중 450만 원은 현 의원에게 되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쯤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