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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IOC, 자칫 日 주장 동조 오해살 수도"

남승모 기자

입력 : 2012.08.13 10:06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런던 올림픽 축구 한·일전 승리 후 '독도 세리머니'를 한 박종우 선수의 메달 박탈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 선수의 행동을 정치적 행위로 간주한다면 IOC가 일본의 주장에 동조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관중에게 건네받아 흔든 것은 의도된 행위가 아니라 우발적 행동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특히 한국 젊은이에게 이런 문구는 티셔츠에도 쓰고 노래도 부르고 기쁠 때 흔드는 깃발로 사용하는 일반적 것이라면서 동기와 정황을 참작해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선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