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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썩은 흙으로 담장 만들 수 없어"

정준형 기자

입력 : 2012.08.12 14:06|수정 : 2012.08.12 15:36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총선 공천헌금 의혹으로 곤경에 처한 당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주말 농장에 갔다가 반쯤 남은 열무를 벌레가 다 먹어서 할 수 없이 밭을 갈아 엎었다"면서 "당도 마찬가지로 썩은 흙으로 담장을 만들 수 없지 않은가"라는 글을 어제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이의원의 글은 `공천 헌금' 파문에 연루된 인사들에 대한 당의 단호한 조치와 강한 쇄신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