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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선주자들, 중장년 표심 구애

김정인 기자

입력 : 2012.08.12 19:35


새누리당 대선 경선주자들이 50대 유권자를 겨냥한 '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후대비와 재취업, 연금제도 개선 등에 대한 정책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50대 시민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 오늘 정책 간담회에서 박근혜 후보는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노후를 약속드린다"며 "은퇴 이후 재취업의 길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또 "노인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해 일하는 노인은 정부가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조기 명예퇴직을 많이 하는데 앞으로 추세상 60세 정년으로 연장돼야 한다"며 "50대의 능력이 쓰일수 있도록 은퇴학교를 만들어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이제는 50,60대가 더 이상 실버 세대가 아니다"라며 골든플랜정책을 제시하고 "장년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도록, 제2의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50대를 위한 사회안전망의 성격으로 '재출발 뱅크' 제도를 제안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50대를 상대로 컨설팅 해서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50대의 고민은 대한민국의 고민"이라며 가계부채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교육비 해소, 창업시스템 지원 등을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