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던 할머니를 차에 치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8살 강모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강씨는 어젯밤 10시 10분쯤 충북 영동군 학산면의 마을 앞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고 가다 이 마을에 사는 70살 장모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장 할머니는 손수레에 옥수수를 싣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강씨는 숨진 장씨를 화물차에 싣고 현장에서 1.2km 떨어진 도로에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