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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에 출전한 황경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경선 선수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파크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터키의 타타르 선수를 12-5로 제압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번 금메달로 황경선 선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기록했으며 한국 태권도 역사상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첫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경선 선수는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획득한 동메달까지 포함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이라는 기록도 수립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