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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업체 구조조정 확산…대비해야"

정명원

입력 : 2012.08.10 16:19


유럽 자동차 업계에 미국식 구조조정이 확산 될 전망이어서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재편과 통상마찰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의 '유럽 자동차업체의 구조조정 전망과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자국 내 공장 폐쇄 검토와 8천명 추가 감원을 발표한 PSA를 시작으로 GM의 오펠, 포드, 피아트 등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GM은 오펠의 독일 보훔 공장을 2015년 폐쇄할 가능성을, 포드는 영국과 벨기에의 공장을 폐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 자동차 업계가 구조조정에 실패하거나 효과가 나타나기 전까지 일부 업체가 통상마찰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국내 업체들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