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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도 방문 양국문제 좋은 관계 원해"…신중

편상욱 기자

입력 : 2012.08.10 13:52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미국 정부는 지극히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로부터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계획을 통보받지 못했다며,한국과 일본 두 나라 정부에 문의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미국은 두 동맹국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독도 문제를 한·일 양국 간 문제로 보는 동시에 과거사를 둘러싼 두 나라의 미묘한 국민 정서와 민감성을 고려해 매우 중립적이고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