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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구천재 김연경 "이 악물고 눈물 참은 건…"

입력 : 2012.08.10 13:46|수정 : 2012.08.10 15:28

"일본, 충분히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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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각) 런던 얼스 코트에서 열린 여자배구 4강전 한국과 미국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한국은 최강 미국에 맞서 분전했지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며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비록 경기에선 패했지만, 혼자 20점을 쏟아 부은 김연경 선수에 대한 취재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미국과의 준결승전까지 총 185점을 올리며 2위인 미국의 데스티니 후커(147점) 선수에 38점이나 앞서 있어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준결승전 패배가 아쉽지만 3등을 하고 눈물을 흘리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며 동메달 결정전의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그럼 '배구 천재' 김연경 선수의 경기 후 인터뷰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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