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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종이없는 전자서명 도입 확산

정명원 기자

입력 : 2012.08.09 10:48


금융사들이 관련 비용 감소를 위해 잇따라 전자서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와 농협은행, 대한생명, LIG손해보험 등 주요 금융사들은 올 상반기에 전자서명제를 도입했고, 삼성생명은 이달 중순부터 전자서명으로 금융상품 계약을 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보험 계약에 전자서명을 적용한 삼성화재는 지난달까지 1만 5천건을 처리했고, 매달 200~300%씩 전자서명 계약이 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서대문 본점과 양재남지점, 노량진역지점 등 3개 시범 점포에서 전자서류를 도입해 창구에서 발생하는 서류의 70%를 줄이고 있습니다.

현대해상, 미래에셋 생명 등 다른 금융사들도 하반기에 전자서명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