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중국기업과 북한내 광산 세 곳을 합작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 조선투자사무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9일 중국기업인 베이징바오위안헝창 국제무역유한공사와 북한지역내 광산을 합작개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투자사무소는 "중국기업 대표이사 일행이 금광 한 곳과 철광 두 곳에 대한 현지조사 등을 진행한 뒤, 투자개발 계획을 확정했다"며, "이 프로젝트가 현재 설비 구축단계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진 조선투자사무소는 북한의 외자유치 총괄기구인 합영투자위원회의 베이징사무소로, 외자유치 실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