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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현금서비스·카드론 금리 잇따라 인상

정명원 기자

입력 : 2012.08.09 09:55


신용카드사들이 최근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리볼빙 서비스 수수료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습니다.

롯데카드는 지난 2분기 결제성 리볼빙 수수료 수입비율이 18.16%로 전분기 보다 0.84% 포인트 높아졌고, 대출성 리볼빙 수수료 수입비율도 21.28%에서 21.91%로 늘었습니다.

하나SK카드도 결제성 리볼빙과 대출성 리볼빙 수수료 수입비율을 18.93%와 22.49%에서 19.27%, 23.07%로 각각 올렸습니다.

삼성카드는 2분기 카드론 수수료 수입비율이 15.74%로 전분기 보다 2.35% 포인트 높였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분기 카드론 수수료 수입비율을 14.50%로 전분기보다 0.38% 포인트 높였고 NH농협은행도 10.17%에서 11.27%로 올렸습니다.

외환은행은 결제성 리볼빙과 대출성 리볼빙 수수료 수입비율이 1분기 20.61%와 25.58%에서 21.05%와 25.95%로 각각 높아졌습니다.

대출 수수료 인상으로 카드사들의 1분기 이자수익은 1천508억원으로 1년 전보다 두 배 수준으로 늘었고 최근의 현금서비스 금리 인상 등으로 2분기 수익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