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9일) 화재경보기를 눌러 보안요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로 휴가중인 군인 20살 박모 상병을 붙잡아 육군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박 상병은 지난 6일 오전 5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S아파트 안내데스크에서 책상위에 있던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상병이 아파트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켜 안내데스크에 있던 보안요원 23살 김모씨가 자리를 비우자 이 틈을 노려 김씨의 지갑과 휴대전화기를 훔쳐 달아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