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주 모(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주씨는 8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57)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 씨는 범행 후 119에 전화를 걸어 "내가 흉기로 아내를 찔렀다"며 구조를 요청했으나 아내는 끝내 숨졌다.
자수한 주 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조사 결과 주 씨는 평소 가족들이 자신을 소외시키는 것 같아 화나 났고 아내를 의심해 이전에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 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