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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5%p 내리면 가계이자 월 6천억 원↓"

정명원 기자

입력 : 2012.08.09 04:58|수정 : 2012.08.09 10:36


한국은행이 올해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낮추면 가계 이자 부담이 매달 6천억 원씩 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한국의 단기 민간소비를 회복하려면 금리 인하로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바클레이즈는 한국은행이 올해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하반기 중 0.5%포인트 낮추면 매달 가계의 부채상환 비용을 6천억 원 줄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또 무상보육 정책, 식품 수입관세 인하, 알뜰주유소 확장 등을 통해 단기 민간소비 잠재력을 높여야 하고 장기적인 민간소비 여력을 높이려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 실질임금 상승 등이 따라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