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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동해안 자전거길 내년 열린다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8.09 04:45|수정 : 2012.08.09 08:02

고성~삼척 우선 개통…2014년 부산까지 720㎞ 연결


강원도 고성군에서 동해안을 따라 부산까지 720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자전거길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됩니다.

또 북한강 자전거길은 오는 10월 말부터, 섬진강 자전거길은 내년 말부터 뚫리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9일) 내년 말까지 강원도 고성군에서 삼척까지 자전거길을 먼저 완성하고, 2014년말에 부산까지 연결해 국내에서 가장 긴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자동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옛날 국도나 지방도의 차로를 줄여 자전거길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길이 없는 곳에는 데크형으로 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또 능내에서 춘천을 잇는 북한강 자전거길은 오는 10월말까지, 섬진강댐에서 태인체육공원을 잇는 섬진강 자전거길은 내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서울 성북역에서 춘천을 잇는 자전거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