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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상투혼' 레슬러 김현우, 금빛미소 '활짝'

입력 : 2012.08.08 04:10|수정 : 2012.08.0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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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 66㎏급 김현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현우 선수는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타마스 로린츠 선수를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예선전을 치르며 당한 눈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김현우 선수는 시상식장에서 금빛 미소를 지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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